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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신화가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신화의 정규 11집 '더 클래식(THE CLASSIC)'이 16일 정오를 기해 정식 발매된다.
이번에 발매되는 11집 앨범은 4년 만에 컴백하는 신화의 성공적인 귀환을 이끌었던 10집 타이틀 곡 '비너스'의 작곡가인 영국 최고 뮤직팀 앤드류잭슨 팀을 비롯해 스웨덴 히트 작곡가 사무엘 워모와 로버트 베다디, 신화의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을 작곡했던 브라이언 김, 김도현, 안영민 등 국내외 최고의 뮤지션들이 총출동, 완성도에 초점을 맞춘 앨범이다.
특히 앤드류 잭슨팀이 또 다시 작업한 타이틀곡 '디스 러브'는 몽환적인 도입부와 트렌디한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아이돌 그룹 최초로 시도되는 보깅댄스를 안무로 도입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깅댄스는 마치 모델이 포즈를 취하는 듯한 손동작으로 리듬을 표현한 춤을 일컫는다.
신화컴퍼니 측은 "타이틀곡 '디스 러브'를 포함해 총 10트랙으로 구성된 11집은 신화 역대 최고의 앨범이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많은 기대와 큰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신화는 정식 앨범 출시와 함께 이날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16일) 11집을 정식 발매하며 컴백 활동에 나서는 신화. 사진 = 신화컴퍼니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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