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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가수 이효리가 3년 만에 발표한 신곡 '미스코리아'로 발표와 동시에 가온차트 정상에 올랐다.
16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5월 셋째주(5월 5일~11일) 다운로드 톱100에서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는 총 42만 1775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디지털 종합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에서 모두 우위를 보였다.
이효리에 이어 포맨의 프러포즈송 '청혼하는 거예요'가 24만 7336건의 다운로드수로 2위, 2PM의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가 23만 3737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반면 5월 2주차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던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는 19만 2427건으로 4계단 하락한 5위를 나타냈다.
이 밖에 아이돌 보이그룹 B1A4의 '이게 무슨일이야'와 UV의 '너 때문에'가 각각 11, 12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한편 가온차트는 오는 6월부터 가온 SNS 차트를 신설할 예정이다.
[5월 셋째주 가온차트 정상을 차지한 이효리의 '미스코리아'. 사진 = B2M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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