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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6월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프로그램을 공개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에서 김연아가 올림픽 시즌에 연기할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 미제라블-꿈꾸어라, 도전하라, 사랑하라’를 주제로 올해 단 한 번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김연아는 지난 시즌 프리프로그램인 ‘레 미제라블’과 함께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연기할 계획이다.
김연아의 아이스쇼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KB카드로 결제 시 1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은 본인에 한해 전 등급 30% 할인된 가격에, 휠체어 석은 동반 1인까지 S석 가격에서 30% 할인된 7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올댓스포츠는 "올 한 해 단 한 번 열리는 만큼 어느 공연보다 웅장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뮤지컬 아이스쇼라는 새로운 장르로 지금까지의 아이스쇼와는 차원이 다른 무대와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캐나다의 ‘피겨 영웅’ 커트 브라우닝, 남자 싱글의 새별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 등 2013 세계선수권대회를 빛낸 피겨 스타들도 총출동한다.
[김연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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