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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그룹 비투비가 태국과 캄보디아에서의 팬 투어로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비투비는 16일 오후 태국으로 출발, 총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최근 케이팝 열풍이 시작된 캄보디아까지 날아가 팬 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투비는 17일 태국 현지 방송국의 유명 음악프로그램 및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비롯해 기자회견, 팬 사인회 등 전방위적으로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어 18일 ‘BTOB Press Play Party in Thailand 2013’라는 타이틀로 방콕의 스칼라 시어터에서 팬미팅을 열고 1000여 명의 팬들을 만난다.
앞서 지난 4월 초 열린 비투비의 첫 태국 팬미팅 티켓은 예매 시작 단 5분 만에 1000석이 매진됐을 정도로 현지 인기가 높았다.
비투비의 첫 캄보디아 방문 역시 현지 케이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투비는 캄보디아에서 팬들과의 특별한 교류를 갖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투비는 데뷔 직후부터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등에서 열린 공연 위주의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들과 교감하며 매력을 어필해왔다”며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태국과 캄보디아에서의 팬 투어로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하는 아이돌 그룹 비투비. 사진 = 큐브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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