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슈스케4)의 정준영이 CJ E&M과 곧 전속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CJ E&M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준영과 이번 주말 내로 전속계약에 대한 모든 논의를 마치고 계약을 맺을 듯 하다. 하지만 아직 도장은 찍지 않은 상태여서 정식 계약을 체결하면 공식적으로 보도자료를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정준영은 지난해 말 '슈스케4'가 마무리된 이후 CJ E&M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에 따라 새 소속사를 물색해야 했지만 오디션에 응시하기 전 계약을 맺었던 한 회사와 계약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상태여서 그간 소속사 찾기에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최근 전 소속사와 계약건을 원만하게 해결하면서 CJ E&M과의 계약이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한편 정준영은 '슈퍼스타K4'의 톱3의 문턱에서 탈락했다. 최근 로이킴과 함께 MBC FM4U '친한친구' 새 DJ로 확정됐다.
[CJ E&M과 전속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정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