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멤버 현아의 복귀 무대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포미닛은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걸그룹 시크릿을 꺾고 5월 셋째 주 1위에 올랐다.
1위가 호명되자 리더 남지현은 "2주 연속 1위를 해서 기쁘다. 특히 현아가 컴백했는데 1위를 받아서 뜻 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현아는 고열로 인한 탈수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12일 퇴원한 후에도 바로 활동을 재개하지 않고 자택에 머물며 최대한 컨디션 회복에 전념해 왔다. 이에 포미닛은 현아를 제외하고 4인조로 컴백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는 신화, 2PM, B1A4, 시크릿, 포미닛, 서인영, 유승우, 나인뮤지스, 로꼬, 헬로비너스, 원더보이즈, 히스토리, LC9, 1N1이 출연했다.
['엠카운트다운' 정상에 오른 걸그룹 포미닛.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