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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부족한 상식을 가진 여성이 방송에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상식이 부족하지만 배우려고 하지 않는 동생 때문에 고민이라는 언니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상식부족녀 언니에 따르면 그의 여동생은 부족한 상식 때문에 일상적인 대화가 힘들다. 상식부족녀는 A형 간염의 A형을 혈액형으로 알고 있고 국회의사당을 청와대라고 말한다. 심지어 부모님도 밖에 나가 입열지 말라고 할 정도.
그는 "동생이 호주의 수도를 런던이라고 하고 망고주스를 이온음료라고 한다. 모르면 모른다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되는데 늘 자신이 맞다고 우긴다. 그게 더 큰 문제다"라고 말했다.
상식부족녀는 "말이 헛나와서 그렇지 무식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이에 MC들은 상식부족녀에게 즉석 퀴즈를 제안했다. 상식부족녀는 'OOO에 옷 젖는 줄 모른다'라는 속담 퀴즈에 "소나기"라고 답하거나 'O 잡아먹고 OOO 내민다'라는 속담에는 "닭발 내민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했다.
언니는 "태어나자마자 장염에 걸려서 인큐베이터에 있었다. 3살 때는 급성 열성 혈관염 걸려 입원했던 적이 있다"라며 "어릴 때 자주 병치레를 하다 보니 부모님은 동생이 그저 건강하기만 바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상식부족녀. 사진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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