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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서 활약 중인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이 ‘손세이셔널’ 손흥민(21·함부르크)에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구자철은 2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가진 취재진과의 인터뷰서 “독일에 있으면서 (손)흥민이 경기를 많이 봤다. 작년과 다르게 발전을 모습을 봤다. 정말 위협적인 선수로 변했다”며 독일서 지켜본 손흥민의 가파른 성장세에 혀를 내둘렀다.
손흥민은 올 시즌 함부르크서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과거 차범근 이후 27년 만에 유럽 빅리그서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한 한국 선수 됐다.
구자철은 “(손)흥민이가 작년에 더 많은 실수를 했다면, 올해는 적은 실수를 통해 경기를 풀었다”면서 “(손)흥민이 나이를 고려했을 때 미래가 더 기대된다. 앞으로 더 잘 할 것이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올 여름 이적시장의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상태다. 독일 명문 도르트문트, 레버쿠젠을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리버풀 등도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구자철은 부상을 이유로 오는 6월에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연전에 제외됐다. 반면 손흥민은 25인 명단에 이름을 올려 레바논, 우즈베키스탄, 이란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손흥민-구자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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