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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박지성이 영국 현지언론으로부터 올시즌 활약에 대해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시각) QPR의 2012-13시즌 성적을 평가했다. 이 매체는 올시즌 QPR 최고의 영입으로 공격수 레미(프랑스)를 선정하면서 형편없는 팀에서 6골을 기록한 것은 무난한 활약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박지성과 보싱와(첼시) 그라네로(스페인)를 최악의 영입으로 선택했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를 정리하면서 박지성을 최악의 영입으로 선정했다. 텔레그라프의 윌슨 기자는 '박지성은 보싱와, 디아키테, 그라네로에 가려졌다'며 박지성에 낮은 평가를 내렸다. 짐 화이트 기자는 'QPR이 박지성을 영입한 것은 승리를 위한 노하우를 얻기 위한 기대 때문이지만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하는지 잊어 버린 것 같다' 박지성을 프리미어리그 올시즌 최악의 영입으로 언급했다.
QPR의 주장 힐(잉글랜드)은 올시즌을 앞두고 QPR이 박지성과 세자르(브라질) 등 이름값있는 고액 연봉자를 영입한 것에 대해 "우리팀이 영입한 선수들은 유럽클럽대항전, 프리미어리그, FA컵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었다. 그들이 가진 경험의 가치는 엄청나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면서도 "그러지 못했다. 빅클럽에서 온 선수들은 볼을 소유하면서 플레이를 해왔다. 하지만 우리는 경기 대부분을 볼을 빼앗고 수비하는 것에 집중하기 때문에 적응하지 못한 것 같다"는 뜻을 나타냈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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