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화신'서 송혜교와 스캔들에 대해 입 연다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창훈이 송혜교와의 스캔들에 대한 전말을 밝혔다.

이창훈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 참여해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함께 출연한 송혜교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MC 김희선은 이창훈에게 "아이 유치원 모임에 나가면 이창훈과 송혜교가 정말 사귄게 맞냐고 엄마들이 궁금해한다"고 말했다.

MC 김구라 역시 "아무리 소문이라고 해도 뭔가 있으니까 스캔들이 나는 것 아니냐"며 이창훈에게 솔직한 대답을 요구했다.

이에 이창훈은 거침없는 언변으로 송혜교와의 스캔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그는 '스캔들의 조상'이라 불릴만큼 화려했던 과거 스캔들에 대해서도 낱낱이 밝히며 억울한 스캔들로 자신을 괴롭히던 기자에게 복수한 방법을 공개했다.

이창훈과 송혜교의 스캔들 사건 전말이 담긴 '화신'은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송혜교와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연 이창훈(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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