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일본이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2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3 제3회 EABA 동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 3-4위전서 홍콩을 87-71로 물리쳤다. 일본은 3위, 홍콩은 4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전날 5-6위전서 승리한 대만까지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이 8월 1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릴 FIBA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일본은 간판센터 다케우치 고스케와 가나무라 고스케의 확률 높은 골밑 득점이 돋보였다. 홍콩도 에이스 로이팅의 득점으로 반격에 나섰다. 일본은 2쿼터 들어 점수 차를 벌렸다. 가네무라 코스케가 내, 외곽을 오가며 정확한 야투를 림에 꽂아 넣었다. 다케우치와 사쿠라이 료타의 3점포 등도 돋보였다.
대만 공격은 로이팅에게 극도로 의존했다. 레이드 듀칸 오버백과 링 만헝이 득점에 가세했으나 일본에 비하면 고른 득점 분포가 아니었다. 일본은 후반 초반 구리하라 타카히로, 다나카 다이키, 카네무라 고스케등의 릴레이 3점포까지 터지면서 여유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대만은 3쿼터 막판 퐁싱이의 골밑 공격으로 추격했고, 4쿼터 초반에도 로이팅을 앞세워 맹공을 퍼부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일본은 다케우치 고스케 등 주전들의 외곽 득점을 앞세워 승부를 갈랐다. 일본은 가네무라 고스케가 3점슛 5개 포함 28점, 다케우치 고스케가 22점을 올렸다. 일본은 이날 3점포만 23개를 던져 12개를 림에 적중했다. 반면 대만은 에이스 로이팅이 31점을 넣으며 분전했다.
[환호하는 일본 벤치. 사진 =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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