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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마동석이 과거 심장이 멎었던 기억을 털어놨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뜨거운 안녕'(제작 홍필름 수필름 배급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 남택수 감독과 배우 이홍기, 마동석, 임원희, 백진희, 심이영이 참석했다.
마동석은 "너무 건강하게 보여서 10kg여를 뺐다. 3개월 찍었는데 촬영하며 몸이 계속 아팠다. 정신적으로도 계속 저런 생각을 하며 몸까지 아파 여러 생각이 많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운동하던 시절에 심장이 잠시 멎었다 깨어난 적이 있다. 그 때 기억들도 좀 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하나 어려웠던 점은 슬프고 민감한 이야기고, 이 상황에 직접 처해있는 분들을 생각하면 자칫 잘못하면 어두워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감독님이 행복한 느낌으로 풀고 싶어한 것이 있어 재밌는 부분은 재밌게 풀어야 하는 숙제가 있었다. 감독님이 좋은 디렉션을 줬지만 배우가 연기하며 그 선이 힘들었다"고 시한부 환자 연기의 고충을 털어놨다.
'뜨거운 안녕'은 수상한 시한부 환자들과 트러블 메이커 아이돌 가수의 인생 마지막 꿈을 향한 도전을 그려낸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
[배우 마동석.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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