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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19금 공포영화 '꼭두각시'의 본 예고편이 공개됐다.
27일 공개된 '꼭두각시' 예고편에는 영화의 소재인 최면에 관한 강의로 시작, 소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혼령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매혹적인 인형 디자이너 현진(구지성)과 정신과 의사 지훈(이종수)의 만남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현진이 망상에서 벗어날수록 매력적인 현진에게 빠지게 된 지훈은 금기된 최면인 '후최면'을 걸며 잔혹한 공포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일요일 오후 3시, 위험한 방문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후최면에 걸린 현진에게 일어날 일들에 대한 호기심과 긴장감을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꼭두각시'는 알 수 없는 환영을 보는 매혹적인 여인 현진과 그녀에게 위험한 최면을 거는 의사 지훈의 치명적 파국을 그린 19금 공포 스릴러로 오는 6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꼭두각시' 포스터. 사진 = 골든타이드픽처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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