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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큐브 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가 직접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애정어린 근황과 활동계획을 밝혔다.
홍승성 대표는 26일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미닛의 향후 활동 및 지나, 비투비, 노지훈, 김기리의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함께 비스트의 7월 컴백 및 콘서트, 오는 29일 첫번째 타이틀곡 '괜찮겠니'의 공개를 주요 골자로 하는 소식을 전했다.
먼저 포미닛이 '이름이 뭐예요?'로 발매 6주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등극, 4년만에 지상파 정상을 또 한 번 차지한 것을 언급하며 "대견한 아이들, 열심히 투표하고 맘 깊이 응원해도 더 큰 응원을 보내주지 못해 미안할만큼 잘해내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간 솔로와 유닛 및 각자의 개별활동으로 쌓아 온 경험치와 이번 활동으로 재입증된 파워를 또 한 번 보여줄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 중에 있다"고 귀띔했다.
또 보이그룹 비스트의 컴백시기를 조금 연기해 오는 7월 컴백할 예정이라고 공식 밝혔다. 새 음반은 7월 비스트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에 앞서 홍 대표는 오는 29일 멤버 용준형이 만든 첫 번째 타이틀곡 '괜찮겠니?'를 선공개하고, 6월에는 새 음반에 예고편을 선사하는 차원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뷰티모여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다양한 곡 작업에 매진 중이라는 지나는 틈틈이 해외 각지에서의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 음반에서 깜짝 놀랄 반전을 기대해달라고 예고했다.
끝으로 큐브의 막내그룹 비투비는 새 음반 관련 녹음을 시작한 단계이며, 남자 솔로 노지훈은 가수로서 준비해왔던 계획들을 하나 둘씩 펼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소속 아티스트 포미닛과 비스트(아래)의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밝힌 큐브 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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