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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에 대한 경쟁심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배우 류수영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 중 "2013년 연예 대상을 바라봐도 되지 않겠느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샘 해밍턴은 "기대하고 있다. 원래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와의 경쟁을 생각했는데 지금은 (윤)후를 의식하고 있다. 잘 먹고 귀여운 캐릭터가 나와 겹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샘 해밍턴은 "평소 12단까지 외운다. 그런데 한국어 구구단은 어렵다"며 '진짜 사나이'에서 등장한 구구단 굴욕에 대해 해명했다.
MC 김구라와 전현무를 토크로 압도한 예능 대세 스타 샘 해밍턴과 류수영이 출연하는 '택시'는 27일 오후 8시와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샘 해밍턴(왼쪽)과 배우 류수영. 사진 =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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