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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를 비롯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멤버들이 요리대회를 마치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되는 '무한걸스'의 '도전! 내일은 요리왕 5부' 편에서는 최근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대회 당일 요리대회 준비를 위해 3개월을 달려온 '무한걸스' 멤버들은 결전을 앞두고 비장한 각오로 대회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대회장에 들어서자마자 수많은 참가자와 요리대회의 큰 규모에 자신감을 잃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금세 진지한 눈빛으로 요리 준비에 임하며 분주했던 멤버들. 드디어 경연이 시작되고 1시간 30분 동안 정신없이 요리를 마친 '무한걸스' 멤버들은 심사위원의 냉철한 평가를 초조하게 기다렸다.
특히 송은이는 동생들을 이끌고 대회를 무사히 끝내야 했던 험난한 날들이 스쳐 지나가는 듯 심사가 끝나자마자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짓다 끝내 눈물을 보였다. 갑작스러운 송은이의 눈물을 본 멤버들 역시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서로 격려해 다시 한 번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3개월간의 노력과 고생이 담긴 멤버들의 뜨거운 눈물은 27일 오후 6시 '무한걸스'에서 방송된다.
[개그우먼 송은이.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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