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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필리핀 출신 가수 샤리스 펨핀코(21)가 커밍아웃 했다.
펨핀코는 3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레즈비언이 맞다”고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고백했다.
최근 펨핀코는 짧은 숏커트 헤어로 변신했고, 연이어 동성애자 루머가 불거져 나왔다.
커밍아웃한 펨핀코는 “이제 진정한 나 자신을 찾았다”며 “나를 존중하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우리는 모두 동등한 존재"라며 동성애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펨핀코는 지난 2007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도 출연한 필리핀 출신 가수다.
[커밍아웃한 샤리스 펨핀코. 사진 = 공식홈페이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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