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중고매매 비법 공개 "만나기 전 가격 흥정"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신화 멤버 에릭이 중고매매 비법을 공개했다.

에릭은 3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중고매매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은 "온라인에서 중고매매가 취미다. 얼마 전 캣타워라는 고양이 집을 쓰다가 팔았다"며 "고양이를 키우다 활동을 하면서 가족에게 넘겼는데 집에 놔두면 눈에 밟혀서 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캣타워를 사신분이 문자로 '애릭 씨 캣타워 잘 쓸게요. 앞으로 고양이 보면서 에릭 씨 생각 할게요'라고 문자를 주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중고매매 비법을 공개했다. 에릭은 "얼굴이 알려지면 가격을 조정하기 어렵다. 만나기 전 가격을 조정한 후 만나는 순간 쿨하게 돈만 주고받고 헤어져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고매매 비법을 공개한 에릭. 사진 = 피플인사이드'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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