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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토니안이 군 시절 김재덕의 스킨십을 폭로했다.
김재덕은 최근 '친구 특집'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20세기 미소년' 녹화에 멤버 토니안의 친구로 등장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토니안은 "군대에서 김재덕의 후임이었는데, 매일 밤 내 배를 만지면서 잤다"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토니안은 "사실 나는 몰랐고 정말 꿈을 꾸는지 알았다. 이게 습관적으로 반복이 되니까 나중에는 나도 익숙해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김재덕은 "따뜻한 곳을 만지는 것을 좋아해 항상 내 옆자리 있는 토니안의 배를 만지면서 잠을 잤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의 폭로전에 출연진은 "그래서 못 잊고 지금도 같이 사는 거냐"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덕과 토니안의 폭로전이 공개될 '20세기 미소년'은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가수 김재덕(왼쪽)과 토니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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