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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결혼을 앞두고 남성활력도 검사를 받았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는 우리나라 부부 3쌍 중 1쌍이 경험한다는 '난임'을 주제로 남성출연자들의 남성활력도 검사가 이뤄졌다.
남성활력도 검사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와 호르몬 검사를 통해 정자 생성 상태를 알아봄으로써 건강한 아빠가 될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검사다.
이날 오는 6월 28일 가수 장윤정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도경완 아나운서가 남성활력도 검사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외아들로 자라서 북적북적하고 시끄러운 가정을 만들고 싶다"며 2세에 대한 계획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어 장윤정에게 "결혼 준비하는 동안 이런 저런 일로 많이 힘들었지만 나랑 행복하게 잘 살자"며 장윤정을 향한 깊은 마음을 전했다.
도경완의 검사 결과가 밝혀질 '비타민'은 오는 5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결혼 앞두고 남성 활력도 검사를 받은 도경완 아나운서.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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