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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이 "지난달 1% 이상의 평균 시청률로 종합편성채널을 포함해 케이블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시청률조사기관인 TNmS에 따르면 MBC드라마넷은 지난 3월, 월 평균 시청률 1.07%로 월간 1위를 기록한 이래 4월 1.05%, 그리고 5월 1.04%로 3개월 연속 1% 이상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TNmS가 전국 13개 지역 조사를 시작한 2011년 1월 이후 최초의 기록으로 종편을 포함한 어떤 케이블채널도 밟아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기록이라고 MBC드라마넷은 설명했다.
시청률 1위를 견인 중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라마 '구가의 서'와 '금 나와라 뚝딱!', MBC플러스미디어 자체 제작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 등으로 각각 높은 평균 시청률을 나타냈다.
MBC드라마넷은 5월까지의 연간시청률 역시 0.99%를 기록하며 2위(0.86%)를 누르고 앞서 나가며 1위를 기록하고 있어, 8년 연속 케이블 및 종편 포함 1위가 기대된다.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 사진 = MBC드라마넷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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