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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솔비가 오는 6월말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7일 소속사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솔비는 6월 말 발매를 목표로 새 미니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솔비는 소속사가 아닌 본인이 전면에 나서 스태프를 구성한 것은 물론 콘셉트 선정, 곡 수집, 비주얼 디렉팅 등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번 솔비의 타이틀곡을 작업한 KAVE는 한국, 미국, 노르웨이, 독일 등 다국적 실력파 작곡가들이 모인 신예 작곡팀으로 구성됐으며, 이들과 함께 다비치, 리쌍, 린, 씨스타, 2PM 등과 작업하며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곡팀 이단옆차기도 가세해 더욱 음악적인 완성도에 초점을 뒀다. 또 타이틀곡 안무에는 유명 재즈 댄스팀이 참여해 안무에도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은 소속사가 앨범을 기획하고 일정을 진행해왔다면 이번 앨범은 전적으로 솔비를 주축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에 당초 예정보다 2,3주 가량 발매 일정이 미뤄졌지만 작은 부분도 소흘히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진행 상황을 전했다.
이어 "솔비가 어느 때보다 대중에게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사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인정받은 가창력을 대중에게 선보일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오는 6월말 본업인 가수로의 컴백을 앞둔 솔비. 사진 = 하이스타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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