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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장재인이 퇴원 후 첫 생일을 맞아 밝은 모습의 근황을 전했다.
장재인은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모두 고마워요. 오늘 나온 노래는 나 자신과 언제나 고마운 여러분을 위한 선물. 또 한 번 일어설 힘을 줘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베이지색 원피스를 입은 장재인은 핑크색의 선글라스를 끼고 꽃을 든 채 벽 앞에 서 있다. 조금 핼쓱해진 모습이지만 밝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많이 건강이 호전된 모습이다. 이날 장재인은 22번째 생일을 맞아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신곡 '제로(0)'도 공개했다.
또 장재인은 "사람은 저마다 각자의 고통과 아픔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자신의 고통은 당신의 마음의 아픔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움켜쥐세요. 나를 가장 사랑하세요. 자기 자신을 믿어요. 앞을 보고 가세요. 그럼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아요"라고 자신의 의지를 담은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장재인은 지난 3월께 근긴장이상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5월 퇴원했다. 장재인은 지난달 23일 미투데이를 통해 "저번주 퇴원했어요. 좋아질 일만 남았답니다!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길. 스마일"이란 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생일을 맞아 신곡 공개와 함께 근황을 전한 장재인. 사진출처 = 장재인 미투데이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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