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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곰인형 사랑에 대해 고백했다.
이준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2' 녹화에서 "곰인형을 100만 원어치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이준은 "스트레스 해소법이 잠을 자는 것이었는데 요즘은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았다"며 "그러던 중 한 팬이 곰인형을 선물로 주더라. 그 곰인형을 침대에 두고 잔 이후로는 잠을 푹 잘 수 있었다"고 곰인형을 구입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곰인형이 생긴 뒤부터 곰인형이 잘 잤냐고 말도 걸어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해 다른 출연진을 폭소하게 했다.
이준의 곰인형 사랑을 듣고 있던 엠블랙 미르는 "이준이 집에 가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곰인형과 인사하는 일"이라고 폭로했다.
이준의 곰인형 사랑이 자세하게 그려질 '비틀즈코드2'는 10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곰인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엠블랙 이준.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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