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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자신의 이름을 앞세운 돈가스 제품의 함량 미달 논란과 관련 답변을 피했다.
정형돈은 11일 오후 서울 압구정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함량 미달 논란이 불거진 돈가스 제품과 관련한 질문에 "그 부분은 회사와 이야기를 해달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돈가스의 등심 함량을 허위표시해 판매한 혐의(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로 제조업체 대표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 중에는 정형돈이 광고모델로 나선 돈가스 제품의 제조업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당 돈가스 제조업체 측은 검찰의 측정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수사 결과에 반발했다.
[개그맨 정형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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