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세호 기자] 두산 베어스의 우완 선발투수 노경은이 초반 대량실점으로 조기강판됐다.
노경은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1회초 노경은은 이승화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한 뒤 손아섭과 박종윤을 볼넷으로 내보내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전준우에게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2실점했다.
타선은 1회말 곧바로 2점을 만회했지만 노경은은 2회 홈런을 맞아 다시 리드를 내줬다. 신본기에게 2루타, 정훈에게 사구를 던진 노경은이 2사 1, 3루에서 손아섭에게 던진 3구째 직구가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간 스리런 홈런으로 이어졌다. 2회까지 이미 투구수는 59개에 달했다.
결국 노경은은 3회부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두산은 2-5로 뒤져 있는 가운데 3회초부터 김상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노경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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