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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뮤지컬 '하이스쿨뮤지컬'의 OST가 한국어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제작됐다.
19일 '하이스쿨뮤지컬'은 동명의 영화에서 트로이 역의 배우 잭 에프론과 가브리엘라 역의 바네사 허진스가 부른 '우리의 시작을(Start of Something New)'과 '자유롭게(Breaking Free)'의 한국어 버전 음원을 공개했다.
트로이와 가브리엘라가 연말 파티에서 처음 만나 부르는 '우리의 시작을'은 새로운 꿈과 사랑에 대한 설렘이 담긴 '하이스쿨뮤지컬'의 대표곡이다. 국내에서는 서로 다른 캐스트가 부른 두 가지 버전의 음원으로 공개됐다. 뮤지컬 배우 강동호, 오소연의 듀엣과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 걸그룹 f(x)의 루나의 듀엣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자유를 꿈꾸는 청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곡 '자유롭게'는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의 이재진과 걸그룹 AOA의 초아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공개됐다. 우여곡절 끝에 뮤지컬 오디션에 참석한 트로이와 가브리엘라가 당당히 자신의 꿈과 자유를 노래해 청춘들의 공감을 사며 TV 방영 당시 빌보드 차트 4위에 올랐던 곡이다.
한국어 버전의 '하이스쿨뮤지컬' OST는 티켓 예매 사이트와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다.
한편 '하이스쿨뮤지컬'의 캐스트별 뮤직비디오가 다음TV팟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는 주연 배우들의 녹음실 영상, 연습 현장, 프로필 촬영 현장 등이 담겨있어 공연을 준비하는 배우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캐스트 별로 총 세 편이 제작돼 배우마다 색다르게 소화한 트로이와 가브리엘라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OST 작업에 참여한 양주인 음악감독은 "젊고 생기 넘치는 배우들의 보이스와 '하이스쿨뮤지컬'만의 리드미컬한 팝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며 "'하이스쿨뮤지컬'의 개막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에너지 가득한 공연의 분위기를 미리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스쿨뮤지컬'은 7월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하이스쿨뮤지컬'.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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