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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그룹 신화가 중국에서 ‘2013 아시아 투어’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
아시아 투어 중인 신화는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 중국 상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1만 5000여 현지 팬들을 만났다.
신화는 이날 11집 앨범 타이틀곡 ‘디스 러브’(This Love)를 비롯해 수록곡 ‘아는 남자’, ‘뉴 미’(New Me), ‘사랑 노래’, ‘그래’ 등을 선보이며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에 팬들은 연신 ‘신화’와 멤버들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하는 등 데뷔 이후 15년이 지났어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신화가 공연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는 세계적인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를 비롯해 빅뱅, 2PM 등 최고의 K-POP 가수들이 콘서트를 연 곳이다.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뜨거운 응원과 열정을 보여준 중국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언제나 최고의 공연을 할 수 있게 공연장을 뜨겁게 만들어주는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남은 아시아 투어도 최선을 다해 최고로 멋진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상해에서 아시아 투어의 두 번째 공연을 이어간 그룹 신화. 사진 = 신화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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