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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씨스타 다솜이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입이 짧지만 식탐은 엄청난 여자친구가 고민이라는 이동훈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식탐 여친은 163cm에 44kg이라는 마른 체구였다. 음식을 30분마다 먹어야 하지만 입이 짧은 탓에 살이 찌지 않았던 것.
식탐 여친은 고등학교 당시 살을 뺀 적이 있는데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사연이 숨겨져 있었다.
이에 다솜은 "나랑 똑같은 경우다"며 "과거 55kg일 당시 살이 너무 빼고 싶었다. 살을 빼기 위해 정말 먹고 싶었던 치킨을 입에 넣고 맛만 본 후 바로 뱉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효린은 당시 다솜의 모습을 떠올리며 "먹고 싶은 메뉴를 종이에 적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 놓은 다솜. 사진 =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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