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사인회의 좋은 예'…설리, 한명 한명 눈 맞추고 인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설리가 친근한 눈빛으로 팬사인회를 가졌다.

설리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커피전문기업 쟈뎅의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커피휘엘'에서 팬들과 만났다.

설리는 쟈뎅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며 이날 팬사인회는 사전에 초청된 '쟈뎅샵' 구매 고객 및 이벤트 참가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제 현장에는 초청 고객 외에도 설리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 설리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설리는 1시간 동안 진행된 사인회에서 연신 밝은 미소를 보이면 팬들을 반갑게 맞았다. 특히 팬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고 이름을 묻고 인사를 나누는 등 아이돌답지 않은 털털함과 친근함을 보여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설리는 f(x) 멤버들과 함께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걸그룹 f(x)의 설리. 사진 = 피알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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