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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로이킴의 신곡이 통했다.
25일 낮 12시 공개된 로이킴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는 26일 오전 멜론을 비롯한 엠넷,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소리바다, 싸이월드뮤직 등 국내 9대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밖에 정규앨범의 수록곡인 '이 노랠 들어요', '그대를 사랑한단 말', '나만 따라와', '12 o'clock' '할아버지와 카메라', 도통 모르겠네' 등도 음원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로이킴은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순수 힐링 음악으로 많은 걸그룹들을 제치고 음원차트를 장악해 눈길을 끈다.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로이킴은 "제 노래가 한쪽 귀로 들어가서 부드럽게 다른 쪽으로 나가기를 바란다. MSG보다는 천연소금이 들어간 노래이길 바란다"고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했다.
타이틀곡 '러브러브러브'는 기타 아르페지오와 로이킴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지며 후렴구로 갈수록 벤조, 버쿠션 등 다양한 사운드로 풍성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경쾌한 멜로디와 가사로 누구나 쉽게 듣고 흥얼거릴 수 있는 곡이다.
로이킴은 27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러브러브러브'의 첫 무대를 꾸미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신곡 '러브러브러브'로 음원차트를 장악한 로이킴. 사진 = CJ E&M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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