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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영국 진출에 대한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박명수는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에서 지팍(G-PARK)이라는 예명으로 DJ 데뷔식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박명수는 "UMF가 뭔지 알지도 못하는데 무대 서는 게 꿈이라고 던졌더니 갑자기 섭외가 왔다. 이런 기회를 안 할 수가 없지 않냐?"라며 무대에 오르게 된 계기를 밝혔다.
특히 박명수는 "지금 내 노래를 리메이크 하고 있는데 그걸 영국차트에 올릴 거다"라고 호언장담하며 "내가 노래 믹스를 못하면 사람들이 다 안다. 실력을 쌓고 노래를 잘 만들어서 영국차트에 올려 태극기를 흔들겠다"고 가수로서 야심찬 포부를 전했다. 26일 밤 11시 20분 방송.
한편 박명수는 최근 디지털 싱글 '유 아 마이걸'을 발표했으며 UMF를 통해 디제잉 솜씨도 뽐냈다.
[영국차트 진출 욕심을 밝힌 박명수. 사진 = MBC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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