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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신지가 소속사 사장에게 받은 고가의 명품가방을 공개했다.
신지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의 한 수' 녹화에 참여해 명품감정가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명품 가방들을 감정 받았다.
이날 녹화에서 신지는 가방 하나를 가리키며 "연예인이니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사장님이 사주신 가방이다. 백화점 앞에서 만나 선물을 받은거라 진품이 확실하다"고 감정을 의뢰했다.
신지의 가방을 확인한 패널들은 "사 줄 거라면 백화점에 같이 들어갔을 것", "소속사 사장님들이 선물한 가방 중에 가품이 많다"고 말해 신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지의 가방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그 결과가 담긴 '신의 한 수'는 26일 밤 11시 방송된다.
[소속사 사장에게 받은 명품가방을 감정한 가수 신지(왼쪽).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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