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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테이큰3’ 출연료로 2천만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20세기 폭스사는 니슨에게 ‘테이큰3’ 출연료로 2천만 달러(한화 약 230억원)이라는 거액을 제시했다.
올해 61세인 니슨은 ‘테이큰’ 시리즈의 성공으로 지금까지 받지 못했던 거액의 출연료를 받게 된 것이다.
공개적으로 밝혀진 출연료 기준해서 2천만 달러를 넘는 출연료를 받은 이들은 니슨을 포함해 13명에 불과하다.
그 배우들의 명단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갈 만한 이들이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톰 행크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멜깁슨, 브래드 피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니뎁, 짐 캐리가 대표적이다.
여배우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리암 니슨의 옛연인 줄리아 로버츠를 비롯해 리즈 위더스푼, 안젤리나 졸리가 이름을 올렸다. 또, 청춘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도 합류했다.
특히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커플은 나란히 2천만 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려 브란젤리나 커플의 위용을 과시했다.
한편 리암 니슨을 2천만 달러 클럽에 올려준 ‘테이큰3’는 내년 2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리암니슨(위),2천만 달러의 브란젤리나 커플, 조니뎁. 사진 = 마이데일리 DB,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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