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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3인조 남성 밴드 그룹 '애쉬그레이'의 멤버 노민혁과 부친 노상돈씨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3인조 남성 밴드 그룹 '애쉬그레이'의 멤버 노민혁은 간암으로 투병중인 아버지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에서 평소 야구를 좋아하시던 부친 노상돈씨와 함께 시구와 시타를 실시하며,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애쉬그레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과거 7인조 아이돌 그룹 '클릭비' 멤버 출신이기도 한 노민혁은 2009년 '애쉬그레이'의 첫 싱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밴드 활동을 이어하고 있으며, 지난해 KBS 2TV '톱밴드2'에도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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