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송광민이 1군에 돌아왔다.
한화 송광민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24일 1군에 등록됐다. 26일 대전 삼성전에 전격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010년 7월3일 목동 넥센전 이후 1089일만의 1군경기 출전이다. 3루수 요원으로 분류됐으나 예상을 깨고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대신 이대수가 벤치를 지켰다.
송광민은 0-0이던 3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서 삼성 선발투수 릭 벤덴헐크의 초구 높은 볼을 타격해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송광민.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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