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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손예진이 김남길의 정체를 알아낸다.
1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에서는 조해우(손예진)가 한이수(김남길)의 정체를 알게 되며 2막이 시작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수의 계획으로 가야그룹 창립기념 파티가 혼란의 장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그랑블루 호텔 인수를 발표하려던 오준영(하석진)은 자이언트 호텔의 인수 소식에 이수를 향한 서운함과 분노를 드러냈다.
해우 역시 자신에게 배달된 의문의 USB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창립기념파티장으로 방송을 내보냈고, 이에 자신의 아버지인 조의선(김규철)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그대로 파티장의 모든 사람에게 들려주게 됐다.
11회부터는 해우가 드디어 이수의 정체를 알아내며 폭풍과 같은 전개가 이어지는 2막이 열릴 것을 예고했다.
'상어' 예고편을 접한 많은 시청자들은 과연 어떤 방법으로 해우가 이수의 정체를 알아냈는지에 대해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과연 그 퍼즐이 어떤 방법을 통해 어떻게 맞춰졌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남길의 정체를 알아낸 손예진. 사진 = 에넥스텔레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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