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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윤도현이 자신이 속한 밴드 YB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윤도현은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 참여해 "때때로 멤버들끼리 주먹이 오갈 만큼의 충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윤도현은 "멤버들이 40대 아저씨고 가족들도 있지만 지금도 가끔 싸운다. 보통 말싸움으로 시작돼 어쩔 때는 주먹다짐으로 이어진다"고 고백했다.
이어 "무대 오르기 전 너무 싸워서 말 한 마디도 안 하고 올라간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 후에는 멤버들과 사이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리더로서 하는 남모를 노력을 털어놨다.
윤도현이 속한 YB는 4년 3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해 호평을 받으며 가요계에서 장수밴드로 손꼽힐 만큼 돈독한 사이를 과시하고 있다.
윤도현과 YB 멤버들의 에피소드가 담긴 '땡큐'는 오는 5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YB 멤버들과의 불화설에 대해 털어놓은 가수 윤도현.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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