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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찬욱 감독이 가수로 돌아오는 이정현의 신곡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이정현 측 관계자는 5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찬욱 감독님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고 밝혔다.
이정현과 박찬욱 감독은 지난 2011년 영화 '파란만장'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찬욱 감독과 함께 박찬경 감독도 이정현을 지원사격한다. 박찬욱, 박찬경 감독은 형제 팀 브랜드 파킹찬스(PARKingCHANce)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정현과 친분이 있는 배우 진구도 주연배우로 합류했다. 두 사람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에 동반 출연 중이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기 남양주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박찬욱 감독과 손잡고 가수로 컴백하는 이정현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노래, 춤, 연기를 소화해 냈으며 파킹찬스가 메가폰을 잡은 만큼 퀄리티가 높다는 후문이다.
박찬욱, 박찬경 감독이 연출하고 진구가 출연한 이정현의 뮤직비디오는 7월 3째주께 티저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찬욱 감독, 이정현, 진구(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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