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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듀엣 UV 뮤지가 케이블채널 코미디TV '기막힌 외출'에 합류하며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경기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는 '기막힌 외출-갑을전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가수 탁재훈, 김재희, 개그맨 김준호, 장동민, 조세호, 홍인규, 뮤지, 배우 최필립 등이 참석했다.
이날 뮤지는 "'기막힌 외출'의 오랜 팬이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작품이라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뮤지는 "함께 UV로 활동하던 유세윤이 자수하는 바람에 운이 좋게 합류하게 됐다"라며 유쾌하게 말했다. 이어 "말조심, 행동 조심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5월 29일 음주운전을 한 후 일산경찰서에 가서 자수하는 등의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그는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시즌1부터 활동하던 '기막힌 외출'에서 하차했다.
'기막힌 외출-갑을전쟁'은 이전 시즌의 단순 대결 구도에서 벗어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그 관계에 따라 나타나는 상황을 다루며 우리 사회의 모순을 반영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한 '기막힌 외출-갑을전쟁'은 오는 1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UV의 뮤지(왼쪽)와 유세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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