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슈스케2) 출신 가수 김지수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컴백을 알렸다.
김지수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규앨범, 쇼케이스 준비하면서 합주, 운동도 열심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김지수는 상의를 탈의한 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슈스케' 출연 당시 후덕한 아저씨 같은 인상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왕(王)자가 새겨진 복근을 당당히 드러내며 상남자의 포스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지수는 앞서 지난 5월께 햄버거 다이어트로 감량에 성공하며 몸무게 60kg대에 진입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지수 측 관계자는 "김지수가 먹고 싶은 대로 먹으며 하루에 3시간 정도 운동을 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60kg대 진입에 본인은 기뻐하지만 운동 중독이 걱정될 정도로 열심히 운동해서 이제는 오히려 걱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진수는 오는 13일 서울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첫 정규앨범 '어 뷰티풀 러브'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컴백에 나선다.
[복근을 드러내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한 김지수. 사진출처 = 김지수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