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류현진, 애런 힐에 선제 솔로포 허용
2013-07-11 10:54:57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류현진이 홈런으로 선취점을 내줬다.
류현진(LA 다저스)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1회말 선제 솔로홈런을 맞고 1실점했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우타자 애런 힐을 만난 류현진은 볼카운트 2B-1S에서 빠른 볼로 승부하다 공이 가운데에 몰리며 좌월 솔로홈런을 얻어맞았다. 힐의 시즌 4호 홈런이었다.
경기는 1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애리조나에 0-1로 뒤져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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