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칼과 꽃' 4회 방송분은 시청률 5.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3일 6.7%의 시청률로 출발한 '칼과 꽃'은 2회에서 6.4%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이어 3회에서는 5.4%로 하락하며 연일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칼과 꽃'은 KBS 2TV '적도의 남자'를 흥행으로 이끈 엄태웅과 김용수 PD의 재회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계속된 시청률 하락으로 굴욕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너목들'은 22.8%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유지했으며, MBC '여왕의 교실'은 8.9%를 기록했다.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칼과 꽃'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