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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 6월의 여자선수로 선정됐다.
USSA는 10일(현지시각) 박인비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온라인 투표 결과 6월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박인비는 6월 한 달 동안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아칸소 챔피언십, US여자오픈까지 메이저대회 2개 포함 3연승을 달렸다.
USSA는 "박인비가 6월에 열린 2개의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면서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 이후 처음으로 개막 후 메이저대회 3연승을 이룬 선수가 됐다"고 활약을 전했다.
한편 6월의 남자선수로는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차지한 르브론 제임스가 선정됐다.
[박인비.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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