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여신' 김범, 화려한 액션 검술연기 '반전매력'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범이 긴박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수려한 용모에 자상함까지 겸비한 무사 김태도로 분한 김범은 16일 방송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방송에선 유정(문근영)의 아버지 유을담(이종원)을 살해한 원수가 자기 밀매단의 일원이라고 생각한 김태도가 그를 잡기 위해 밀매 현장을 급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김범은 전광석화 같은 액션과 화려한 검술로 '열혈 무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김범은 시크한 눈빛 연기로 카리스마를 발산해 브라운관을 압도했고, 부드러운 외모 뒤에 감춰진 강인하고 남자다운 '반전 매력'도 어필했다.

네티즌들은 "무술 솜씨가 보통이 아닌 듯", "보기만 해도 시원한 액션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 눈빛 연기"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배우 김범.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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