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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저스틴 비버(19)는 왜 쏟고 누고 뱉는 것을 좋아할까.
지난 번에 클럽 주방의 걸레양동이에 오줌을 누다 사진 찍히더니, 이번에는 남의 얼굴에 침을 뱉다 고소당할 위기에 처했다.
미국의 가십사이트 TMZ는 저스틴 비버가 지난 주말 오하이오의 한 클럽에서 자신의 사진을 몰래 찍었다는 이유로 한 DJ남성의 얼굴에 침을 뱉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오하이오 컬럼버스시(市) 파크 스트리트에 있는 '소셜 룸'이란 클럽의 DJ인 한 남성이 지역 라디오방송국인 WNCI에 전화로 제보하는 바람에 이번 일이 불거졌다고 전했다.
피해 DJ 남성은 "비버의 두명의 보디가드가 오더니, 내 휴대폰을 뺏아 (비버의) 사진을 찾기 시작했다"며 "하지만 사진은 없었고, 계속 내가 비버 사진을 찍으려 했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몰래 사진찍으려 했다는 것 외에도 비버측이 '21세 이상만이 클럽 입장이 허용되는 미국법에 19세인 비버가 걸리기 때문에 이를 우려한 것 같다'는 것.
피해 남성은 또 "곧 비버가 오더니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서, '엄마' '아버지' 그리고 '나'까지 동원한 욕을 뭐락뭐락 해댔다"고 덧붙였다. 곧 비버를 상대로 고소할 계획이라는 피해남성은 비버의 침 세례를 당한 후 병원서 간염검사을 받았으나 음성으로 나왔다고 한다.
한편 비버는 이전 자택이 있는 캘리포니아 캘라바사스 주택가에서 야밤에 페라리를 타고 시속 200킬로 이상으로 몰다 이를 항의하는 한 주민의 얼굴에 침을 뱉아 피소됐었다.
이에 대해 비버측은 아직 공식 대응이 없는 상태. 그러나 한 관계자는 "현재 비버는 투어 잘 하고 있다. 걔중에 모방하고 사칭하는 자가 많은데 참 슬픈 일"이라며 "자기 주의를 끌려고 근거없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만 말했다.
[저스틴 비버.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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