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염기훈(경찰)이 대표팀에 발탁한 홍명보 감독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염기훈은 17일 오후 파주NFC에서 열린 대표팀 오후 훈련에 앞서 이번 대표팀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대표팀 선수 중 16명은 17일 소집된 가운데 오는 20일 열리는 호주와의 동아시안컵에 대한 본격적인 대비를 시작했다.
염기훈은 "팀 분위기는 좋다"며 "감독님이 최우선적으로 신뢰를 찾아야 한다고 했다. 부담감을 가지기 보단 사명감을 가지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동아시안컵을 앞두고 사명감을 주문했다. 선수들 자세도 다른 대표팀때보단 집중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표팀서 가장 선배인 위치가 된 염기훈은 "책임감도 든다. 선수들과 나이차이도 난다"면서도 "감독님과 올림픽을 함께한 선수들이 있다. 분위기는 선수들이 잘알기 때문에 내가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염기훈은 "처음 대표팀에 들어오는 마음가짐으로 왔다. 1년 1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며 "어린 선수들이지만 기존에 대표팀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있다. 내가 도전하는 입장이다.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도 있고 선의의 경쟁으로 주전 경쟁서 이겨야 한다. 좋은 경쟁을 통해 최고의 선수가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시기에 대해선 "생각은 저자리에 있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월드컵 본선은 축구인으로서 나가야 한다는 바람이 컸다. 월드컵에 꼭 진출해야 한다는 응원을 했다"고 말했다.
염기훈은 "대표팀 명단에 합류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감독님이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를 하겠다"는 의욕도 함께 나타냈다.
[염기훈.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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