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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일명 '아이스크림 소녀'로 주목 받았던 아역 탤런트 정다빈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투니버스 드라마 '벼락맞은 문방구' 제작진은 24일 다빈 역을 맡은 정다빈의 과거 사진과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정다빈은 지난 2003년 아이스크림 CF로 데뷔, 큰 눈망울과 함박웃음을 매력 포인트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정다빈은 데뷔 10년 차로 중학교 1학년의 어엿한 청소년으로 성장했다.
정다빈은 2005년 MBC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를 시작으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왔지만, 본격 어린이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 연기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작품에서 정다빈은 허풍이 심한 얼짱소녀 다빈 역을 맡아, 벼락문방구의 비밀을 밝혀내는 천둥초등학교 야외활동부의 6인방 중 한 명으로 열연하게 된다.
정다빈은 지난 19일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벼락맞은 문방구'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을 통해) CF스타가 아닌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닮고 싶은 선배 연기자로 김혜수를 지목해 "김혜수 선배님은 연기를 할 때마다 느낌이 다 다른데 정말 멋지다"고 밝히기도 했다.
'벼락맞은 문방구'는 드라마, 영화 등 대박 콘텐츠의 단골 장르인 미스터리 판타지 장르에, 어린이들에게 강한 호기심을 자극할 초능력이라는 소재를 접목시킨 투니버스의 순수 국내 제작 어린이 드라마로 오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폭풍성장한 정다빈.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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