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선수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LG 김기태 감독이 팀 패배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제자들을 칭찬했다. LG는 28일 잠실 두산전서 4-7로 패배했다. 3회 결정적 실책과 야수선택 이후 선발투수 레다메스 리즈가 무너지면서 7실점했다. 승부는 그걸로 끝이었다. 그러나 이후 2점을 추격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건 의미가 있었다. LG는 이날 박용택이 17경기 연속안타와 800득점에 성공했다. LG는 이번주 3승3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한주간 선수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다음주 경기 잘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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