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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존박이 최근 자신의 달라진 이미지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존박은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 '잠깐만' 캠페인에 출연해 자신의 이미지가 달라진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그는 "요즘 내 이미지가 달라졌다고 하는데 나는 지금의 변화가 참 좋다"라며 "음악만 할 것인가 멀티테이너가 될 것인가를 두고 고민이 많았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다가 음악을 밑거름으로 삼아서 즐기며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았던 것 같다" 라며 자신이 변화한 계기를 말했다.
또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는 방법은 그 속에서 재미를 찾는 일이다. 무슨 일이든 즐거워야 하루하루가 기대되지 않을까요?"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존박은 이적과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엠넷 '방송의 적'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엠넷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존박은 최근 MBC '무한도전' 예능캠프에도 출연해 대중과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존박은 지난해 2월 미니앨범 '노크' 이후 16개월 만에 1집 앨범 '이너 차일드'를 발표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자신의 달라진 이미지 변신에 만족감을 표한 존박. 사진 = 뮤직팜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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